[시민일보]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4일 오후 2시 강당에서 '제12회 연수여성화합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제17회 여성주간은 여성발전기본법 제14조에 따라 매년 7월 1주간으로 지정해 여성의 발전을 도모하고 양성평등 촉진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연수여성화합대회’는 구립 관악단과 구립 여성합창단의 ‘축하 공연’에 이어 ‘여성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의 기념식이 진행되며 이어 두뇌학자 홍양표 박사의 특별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뇌를 알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홍양표 박사의 특별 강연은 두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여성과 남성을 알고 가족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해법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이 행사는 여성은 물론 주민 모두의 축제인 만큼 성별에 관계없이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꽃을 선물해 줘야 할지(좌뇌형) 아니 돈으로 줘야 하는지(우뇌형) 등 두뇌유형에 따라 접근방법을 달리하는 지혜를 배워 가족애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