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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인천 남동구보건소 간석보건지소가 노후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최근 간석보건지소에서 배진교 남동구청장, 남동구 의회 의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간석보건지소는 구민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간석로41번길 18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기존의 건물을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총 사업비는 38억1100만원이 투입됐으며 주요 시설물로는 ▲ 1층 진료실, 모자보건실, 재활치료실, 수유실 ▲ 2층 통합건강관리실, 구강보건실, 운동처방실 ▲ 3층 방문보건실, 통신실, 옥상정원 등이 있으며 연면적은 998.44㎡ 규모다.
개소식은 1부 행사로 제막식과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2부 행사로 기념사, 축사 및 경과보고를 한 후에 3부 행사에서는 축하떡 절단, 다과회 후 청사를 둘러보는 순서가 이어졌다.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개소식 기념사를 통해 “진정한 복지사회는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 때 가능하다”며, “간석보건지소를 계기로 보건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사업 확대 및 보건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사진설명= 남동구보건소 간석보건지소가 4일 노후 건물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은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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