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선수들 체계적 의료지원 맞손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7-22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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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남구 바로병원 MOU 협약체결
[시민일보]인천시장애인체육회와 바로병원(남구소재)은 최근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발전과 의료지원을 위한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 박현재 사무처장과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장애인체육회는 창단 이래 인천의료원, 나사렛 국제한방병원에 이은 세 번째 의료협약이다.

협약 내용은 시장애인체육회가 인정하는 장애인선수가 병원 시설물을 이용시 할인에 관한 사항, 각종 체육행사시 응급 의료지원 업무에 관한 사항, 기타상호 교류 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이로서 올해 경기도에서 열리는 장애인체육대회와 런던 장애인올림픽 및 각종 국내, 외 대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을 준비하는 인천관내 장애인 선수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박현재 사무처장은 “바로병원과 같이 장애인들과 함께 공존하며 함께 나누는 건강한 병원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며 고마음을 전했다.

바로병원 이철우 원장은 현재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아이스하키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가 하면 선수수급 및 장비보급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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