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 서구(구청장 전년성)가 공공요금을 체납한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들에 대한 지원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고시 ‘위기상황으로 인정하는 사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갑작스런 위기상황을 맞은 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공공요금을 체납해 공급 중단 등 어려운 상황에 처해질 위험이 큰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해 위기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이달부터 세부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실태조사시 발견되는 각 가구들이 갖고 있는 개별적인 문제들을 파악하고 욕구에 맞는 상담과 사례관리, 민간기관 연계 등 민·관 협력을 통해 빈곤층 전락을 예방하고 자활의지를 고취시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는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들에게 공공 및 민간서비스를 통해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으며 위기상황에 처한 대상자가 있을 경우 보건복지부 콜센터 국번 없이 129 또는 서구 주민생활지원과(560-5882)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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