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연말 원·달러 환율 1151원 전망”

온라인뉴스팀 / / 기사승인 : 2012-08-12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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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들은 올해 연말 환율이 1151원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IBK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의 ‘7월 수출·입 중소기업 환율전망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들은 올해 연말 원·달러 환율이 1151.3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교시점이었던 지난달 25일 환율이 1150.5원을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보합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이는 모건스탠리 등 9개 주요 글로벌투자은행(IB)의 연말 전망치(1143.7원·지난달 30일 로이터 보도)와도 크게 차이가 없는 수치다.


특히 지난 4월 조사결과와 비교했을 때 국내 중소기업의 연말 전망치는 1123.1원에서 1151.3원으로 28.2원(2.5%) 오른 반면 글로벌IB의 전망치 변동 폭은 무려 1054.2원에서 89.5원(8.5%)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소 관계자는 “4월부터 7월까지의 조사결과를 시계열로 보면 주요 글로벌IB의 전망치가 국내 중소기업의 전망치로 수렴되는 모습”이라며 “지난 6월 말 환율 전망치를 봐도 글로벌IB보다 국내 중소기업의 전망치가 실제 환율 종가에 더 근접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중소기업들은 내년 6월 말 환율을 1138.9원으로 전망, 내년 이후 환율이 소폭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채산성 확보를 위한 최소한의 환율 수준은 1112.5원으로 나타났으며 많은 수출 중소기업들은 환율이 1100원대 이하로 내려갈 경우 손실이 발생한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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