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가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17일 구에 따르면 올해 통합취업정보센터를 통해 구직을 한 구직자는 8월말 현재 872명으로 288명에 머문 지난해에 비해 3배 이상 급등했다.
구는 이 같은 원인에 대해 ▲구직·구인 1:1 전담제 운영 ▲구직자 1인 3건 이상 일자리 알선 ▲단계별 구직 상담체계 구축 ▲구직자ㆍ구인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한 체계적 취업관리가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취업한 구직자들 가운데 민간기업 취업비중이 지난해에는 50%를 밑돌았으나 올해는 89%로 향상돼 취업의 질도 지난해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과거 공공근로 등 공공일자리 위주의 취업알선 관행에서 벗어나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일 할 수 있는 민간 일자리를 적극 알선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와 관련 조택상 구청장은 "올해 3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관내 대기업과 중소기업 및 관련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해 주민들이 일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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