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 중구드림스타트가 아동 진로지도교육을 위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진로탐색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소질과 개성을 개발해 적성에 맞는 진로를 발견해 미래사회의 생활인으로 바르게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서울대학교에서 중구거주 초등학생 31명 인솔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현장 진로탐색교육을 실시한다.

세부일정은 오전 8시30분 중구에서 출발 서울대 캠퍼스 투어와 서울대에서 점심식사 후 직업골든벨 체험, 직업카드게임을 통한 진로정보 획득, 자기 주도의 학습전략 세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행사가 운영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명문대 멘토와 함께 하는 대학탐방 및 진로상담 멘토링은 대학생을 직접 만나 학습법을 전수받고 진로상담을 받는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방법을 터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