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시 동구(청장 조택상)가 초등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도 지키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약 4개월간 운영한다.
워킹스쿨버스란 하교시 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모아 도우미들이 학교에서 집까지 안전하게 인솔하는 것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유괴, 성폭력 등 어린이 대상 각종 범죄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에 큰 효과가 있다.
이번 워킹스쿨버스사업에는 총 20여명의 보행안전도우미가 투입되며 지역내 5개 학교(서림, 서흥, 송림, 송현, 창영초등학교)에 학교별 2~3개의 노선을 구성하고 각 노선별로 1~2명의 도우미를 배치해 하교시간에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워킹스쿨사업은 동구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어린이 안전과 지역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안전한 하굣길 확보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으로 건전사회풍토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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