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시 서구 보건소(소장 홍춘명)가 25일 마실거리에서 ‘제7회 서구민 건강 체험 한마당’ 행사를 마련, 무료 검진과 등을 제공한다.
서구 의약단체들과 검단탑병원 등 11개 의료기관과 소방서 등 10개 외부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참여하는 건강人, 실천하는 건강人 , 즐기는 건강人이라는 3개의 테마관을 운영한다.
참여하는 건강 人에서는 유방암검진, 간 기능검사, 한방침치료, 골다공증검사, 빈혈검사, 혈액형검사, 모세혈관기능검사, 혈관노화도검사, 체성분측정, 스트레스검사, 뇌혈류검사, 우울증검사, 치매검사, 정신건강상담, 시력검진 등의 무료 검사와 맞춤형 상담이 이뤄진다.
실천하는 건강 人에서는 서부소방서 응급구조체험관, 서부경찰서 미아방지홍보관, 장애체험 및 전문재활치료상담, 감염병예방 손씻기체험, 금연상담, 임산부체험, 치아사랑관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
이와 함께 즐기는 건강 人에서는 에코사이클링, 네일아트, 퀴즈 건강상식, 안마봉사, 클레이점토 만들기, 리본아트, 아동놀이시설 에어바운스 등이 운영되며 중, 고생들의 건강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정 수의 체험관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 자리에서 각종 의료 검진과 건강체험이 가능한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의 중요성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한다”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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