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 여성의 광장이 IT, 어학, 전문 인력양성, 문화, 건강교양분야 및 다양하게 마련된 토요강좌, 단기강좌 등 프로그램 50개 과목에 대한 수강생을 10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제3기에는 추석맞이 떡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퓨전 떡과 한과, 여름방학을 맞아 웰빙으로 엄마표 간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엄마빵&수제쿠키가 신설됐다.

또 출산 및 신생아용품 만들기, 쉐비 아크릴 페인팅, 일식조리기능사 등 단기강좌 신설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여성의 광장에서는 주5일제 수업과 여가문화조성을 위해 토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자칫 무료해 지기 쉬운 주말에 가족들이 함께 건강도 챙기고 여가도 즐길 수 있는 가족 팡팡 탁구 강좌와 저소득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는 어린이 컴퓨터 자격증반 그리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소리와 가락을 가르쳐주는 ‘얼쑤! 어린이 민요랑 장구랑’을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운영한다.

이번 3기부터는 컴퓨터 추첨방식에서 인터넷 선착순 접수 방식으로 수강신청 방법을 변경해 인기가 높은 강좌는 조기마감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둘러 수강신청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제3기 여성의 광장 수강생 접수는 만18세 이상의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기간은 7월3일부터 9월28일까지며 수강료는 월2만원으로 교육 후 분야별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또는 수료증이 주어지고 원하는 경우 취업을 알선 받게 된다.

인천=문찬식 기자mcs@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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