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법인ㆍ단체 오는 19일까지 신청접수
[시민일보]인천시가 지역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창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인천 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인천시민들의 직업 능력을 향상시켜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다.
경진대회 공모분야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부문으로 여성, 청년,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면 가능하고 참가대상은 비영리법인이나 비영리단체로 신청기간은 19일까지 인천시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지역특성 반영정도 및 독창성이 30%, 지역수요 대응성 및 파급효과 30%, 실현가능성 20%, 기타 사업추진 열의성 20% 등이며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23일 심사위원단(심사위원회, 청중평가단 등)을 구성 발표하고 우수 사업에 대해 대상 200만원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을 포상한다.
참가신청 식은 인천시 홈페이지(http://incheon.go.kr) 새 식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천시 일자리정책과에 이메일(jklee1076@korea.kr), 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8월중 고용부가 주관하는 지역브랜드 일자리사업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수상을 한 기관은 강화군 등 군, 구와 컨소시엄을 구성,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우선 추진할 수 있으며 사업비 전액은 국비와 시비보조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올해 42억원의 예산을 투입, ‘기업맞춤형 FTA 전문 인력 양성프로젝트’, ‘글로벌 관광비지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비롯한 29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통해 2,110 명에게 취업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의 관련업종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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