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30일 수원천변 보행데크 확장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가 확보됨에 따라 수원천변의 매교교와 매향교 사이에는 목재로 된 보행전용 데크가 조성돼 지동 인근의 주민과 주변 전통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보행환경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남 의원은 “현재의 수원천은 2012년 4월 복개구간 복원을 완공하여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탄생하였으나 수원천 주변에 위치한 기존 전통시장은 복개 구간 내 주차장이 사라지고 천변을 따라 조성된 차도 및 인도가 매우 협소하여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및 고객들에게 큰 불편과 안전상 위험이 존재하고 있었다”며 “그동안 수원천변은 복개 공사 이후 보행공간이 협소하여 주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었는데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하여 이러한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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