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인천시 옹진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일자리 참여를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오는 13일까지 '2014년 장애인 행정도우미'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7명으로 만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은 오는 2014년 1월2일부터 각 면사무소 및 공공기관에 배치돼 1년간 장애인 행정도우미로 일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 장애인들은 소득에 대한 개인별 조건에 따라 수급권이 취소되거나 급여액이 감소될 수 있으므로 신청하기 전에 각 면 사회복지 담당자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애인 행정도우미는 국가재정지원 일자리 지원 사업으로 미취업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일정기간 소득을 보장, 근로 제공을 통한 장애인 자립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군은 올 한해 장애인 행정 도우미 7명을 선발해 1억100만원을 지원했고, 오는 2014년에는 이보다 늘어난 17명에게 2억6500만원을 지원하며 장애 유형별 신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 저소득 장애인들의 소득을 보장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도울 계획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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