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국민 및 여야 정치권과의 소통을 추진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새해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갖는가 하면, 다음 날인 7일에는 새누리당 소속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전원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갖는다.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은 3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1월 6일 오전 10시 박 대통령이 신년구상 및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춘추관 2층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될 이날 회견은 총리 이하 내각과 청와대 수석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이 먼저 집권 2년차를 맞이해 신년구상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문 및 답변을 주고받는 과정을 통해 국민들과의 소통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7일에는 새누리당 의원 및 당협위원장 26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갖는다.
지난해 말, 당 사무처 직원 600여명과 오찬을 한 적은 있지만 전체 의원 및 당협위원장과 함께 대규모 만찬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3일 오후 민주당 김한길 대표 등 야권인사들까지 청와대에 초청, 신년 인사회를 열어 새해 국정운영 구상을 밝혔다.
이날 5부 요인과 차관급 이상 정부 고위공직자, 주요 정당 당직자 그리고 경제 5단체장 등 200여 명이 초청된 신년인사회에서 박 대통령은 ‘경제활성화ㆍ안보ㆍ정상화 개혁’ 등 올해 국정운영 기조를 설명했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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