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추 금태섭 대변인은 22일 서울 여의도 새정추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김 전 의원이 오는 24일부터 전체회의에 참석해 공동위원장으로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 대변인은 "김 전 의원이 새정추 합류 결정을 오늘 했지만 그동안 공감하면서 함께 일을 해왔기 때문에 따로 행사를 하거나 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김 전 의원의 역할에 대해 “공동위원장들에게 각각 담당 분야가 있기는 하지만 2월 창당준비위원회 체제로 바뀌기 때문에, 지금은 닥치는 업무를 그때그때 나눠서 한다”며 “김 전 의원이 금요일 회의에 참석하면 그 때 할 일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시민일보>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안철수 의원에게 새 정치 실현해달라는 국민적 요구인 '안철수 현상'을 새로운 정당으로 구체화하라는 요구를 줄곧 해 왔다”며 “드디어 신당이 2월 창당준비위원회 발족과 3월 창당 등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합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진심캠프의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었다.
한편 새누리당 출신인 김 전의원의 합류로, 그동안 민주당 인사들이 편중됐다는 우려가 불식되면서 새정추의 외연확대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영란 기자 joy@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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