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6.4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인 서울에서의 양당 지지율 격차가 전주에 비해 두배 가까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나 비상이 걸렸다.
11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새누리당 지지율은 전 주보다 1%p 높아진 44%로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은 전 주보다 1%p 낮아진 26%에 머물러 양당의 격차는 18%p로 집계됐다. 통합진보당은 2%, 정의당 1%, 없음/의견유보는 26%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새누리 42%, 새정치연합 29%로 격차가 13%p로 나타났다. 이는 전 주의 7%p 격차보다 2배 가까이 벌어진 수치다. 인천/경기지역 역시 새누리 40%, 새정치연합 27%로 전 주보다 지지율 격차가 1%p 증가한 13%p이다.
또 다른 지방선거 승부처인 대전/세종/충정에서도 새누리 45%, 새정치연합 21%로 양당의 격차가 무려 24%p로 두배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7~10일 동안 전국 성인 1천203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 응답률은 1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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