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전 의원을 수원 지역에 전략공천 할 뜻을 보였던 새누리당은 나 전 의원이 이를 고사하자 아예 전략공천 대상에서 원천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나 전 의원은 새누리당의 수원정 전략공천 방침에 대해 "서울시장에 나간 사람으로 경기도 수원 출마는 명분이 맞지 않는다"고 부정적 견해를 피력했다.
그러자 새누리당 윤상현 사무총장은 "(나 전 의원에 대해) 전략공천, 소위 말해서 인재영입 지역 추천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일축했다.
이에 따라 나 전 의원의 재보선 출마가 사실상 물 건너갔다는 관측이다.
또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나 전 의원이 결국 전당대회를 통해 지도부로 입성할 거라는 전망이 있었으나 이 역시 무산됐다.
나 전의원은 "전당대회 출마는 시기상조인 것 같다"며 사실상 불출마 뜻을 밝혔다.
나 전 의원의 이런 판단에는 당내 현실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미 출마선언한 친박계 김을동 의원과 여성 몫 최고위원직을 놓고 다퉈야 하는데 판세분석 결과, 표몰이가 쉽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