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정당 지지율이 창당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새정치연합이 두 차례 세월호특별법에 대한 여당과의 합의를 깨놓고 장외투쟁에 나서면서 지지층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8월 마지막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이 1주일 전 대비 2.9%p 상승한 45.9%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4%p 하락한 20.1%를 기록, 창당 이후 최저치로 양당 격차는 25.8%p로 크게 벌어졌다.
이어 정의당은 4.2%, 통합진보당은 1.9%, 무당층은 1.1%p 하락한 26.4%로 나타났다.
특히 새정치연합은 장외투쟁을 시작한 26일 22.6%를 기록한 이후 27일 18.8%, 28일 16.6%로 연일 하락 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박 대통령 지지율은 1주일 전 대비 0.5%p 오른 52.3%를 기록, 5주 연속 상승, 3주 연속 50%대를 유지했다. 부정평가는 1.1%p 하락한 40.5%를 기록, 세월호 참사로 5월부터 40%대로 오른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전 주 대비 1.6%p 더 벌어진 11.8%p를 기록, 8월 들어 4주 연속 확대되는 추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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