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10월 5주차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정당지지율에서 새누리당이 1주일 전 대비 1.3%p 떨어진 41.8%를 기록해 4주 연속 하락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0.9%p 오른 21.8%를 기록하며 5주 연속 상승했다. 양당 격차는 20.0%p로 2.2%p 좁혀졌다.
정의당과 통합진보당의 지지율은 각각 3.5%, 1.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1.3%p 상승한 29.7%다.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0.6%p 하락한 20.0%를 기록했으나 4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2위 김무성 대표는 0.1%p 떨어진 12.7%를 기록, 5주 연속 하락했다.
문재인 의원은 지난주와 비슷한 11.5%로 3위를 유지했다.
이어 김문수 위원장이 8.0%, 안철수 전 대표가 7.9%를 기록했고, 정몽준 전 대표는 6.8%로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홍준표 지사가 5.0%, 안희정 지사가 4.3%, 남경필 지사 3.9% 순으로 조사됐다. ‘모름ㆍ무응답’은 0.1%p 상승한 20.0%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다시 하락했다. 박 대통령의 취임 88주차 지지율은 1주일 전 대비 2.8%p 하락한 47.5%(‘매우 잘함’ 14.5%+‘잘하는 편’ 33.0%)를 기록했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8%p 상승한 46.6%(‘매우 잘못함’ 26.4%+‘잘못하는 편’ 20.2%)로 조사됐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는 6.6%p 좁혀진 0.9%p, ‘모름ㆍ무응답’은 5.9%다.
이번 주간집계는 지난 10월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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