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은 권리행사 시행일 6개월 전에 입당해 1년 안에 3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자로 한정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 전당대회의 권리행사 시행일을 며칠로 할 것이냐 하는 부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27일 새정치연합 관계자 등에 따르면, 새정치연합이 지난 3월 옛 민주당과 안철수 신당 추진세력의 합당으로 창당한 점을 감안하면 이번에 결정된 권리당원은 대부분 옛 민주당계열의 전통지지층일 것으로 분석된다.
이들은 대부분 조직화된 당원으로 'DJ계' 등 당내 구주류 세력, 특히 호남주자들과 상대적으로 가깝다는 평가도 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박지원 정세균 등 이른바 ‘빅3’로 분류되는 차기 유력당권주자들의 호남행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 박지원 의원은 이날 전남대 용봉홀에서 ‘호남정치 복원, 무엇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강의에 나섰다. 박 의원은 강연에서 “야당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호남에서조차 야당의 지지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새정치연합 내 최대 계파로 불리는 친노계의 좌장격인 문재인 의원은 28일 전남 나주혁신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들과 함께 ‘빅3’로 분류되는 정세균 의원도 전날 전북 전주의 전북대를 찾아 ‘정치와 국민의 삶’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한편 친노계가 대의원 비율을 높이거나 일반국민참여 비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권리당원 비율을 상대적으로 축소시켜 버릴 수도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당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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