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울산지부, 환단고기 역사세미나 개최

시민일보 / siminilb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1-23 09: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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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울산지역 3개 도장( 울산옥현도장, 울산자정도장, 언양도장)은 울산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서 지난 2012년 8월부터 매월 2회 ‘시민을 위한 정기 역사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아직도 일제가 이 땅에 심어놓은 황국사관, 식민사관의 역사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국가적 현실 속에서 국민들이 우리나라의 역사에 관심을 되찾고 민족적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사대주의 역사관이 팽배했었던 고려, 조선 이전의 주체적이고 외세의 영향을 받지 않은 인류의 창세 문명과 한민족의 뿌리 역사의 진실을 밝혀주는 유일한 사서로서 하늘, 땅, 인간 즉 천지인 삼재에 관한 가르침을 통해 사람이 이 우주에서 어떤 존재이며 존엄한 가치를 가지는지 철학적으로 밝혀주고 있고 한민족사의 국통맥을 최초로 명확히 바로잡아주고 더 나아가 동방 한민족이 천자天子 문화의 주인공이요 책력문화의 시조로서 수數를 최초로 발명한 민족임을 처음으로 밝혀주는 ‘환단고기桓檀古記’를 주교재로 하여 역사세미나를 4년째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2014년 6.29일에는 충북대 안병우 교수를 초빙하여 울산가족문화센터 대강당에서 환단고기 대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당시 수백 명의 시민들이 참여함으로써 울산시민들의 역사 사랑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새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이후로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이어지는 환단고기 역사 세미나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과 참여를 보이고 있어 지역사회에서의 역사문화의식 고취에 크게 이바지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매월 2회 개최되는 역사 세미나에는 역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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