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지난 5월 신청 접수를 통해 8개 읍ㆍ면ㆍ동 27곳 아파트에 24과목, 72개반, 수강생 1669명을 확정하고, 38명의 전문강사를 파견해 각 아파트단지내 주민공동시설에서 매주 2~3시간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맞춤형 여성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여성 전문성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확대해 활성화된 회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기와는 다르게 제2기 맞춤형 여성교육은 동화구연자격반의 교육일수를 늘려 자격증 취득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