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중국 내몽고·북경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06-07 14: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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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상품 개발·관광객 유치 박차

[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는 중국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근 중국 내몽고·북경여행 관계자를 초청해 아산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업무 협약식을 했다.

7일 시에서는 이번 팸투어에서 외암민속마을, 세계꽃식물원, 온양민속박물관 등 아산시 대표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온궁화장품의 개발 대학교인 대전한방병원과 온천을 접목한 의료관광코스를 소개함으로써 최근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관광코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중국인 관광객 유치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의료관광·교육관광·학생교류 등 양국의 교류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범 부시장, 아산시의회 박성순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장, 중국민항공항협회공관분회 왕전 비서장, 중국특기생예술교육전문위원회 임태옥 비서장 등 양국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온천의료관광 등 아산시 관광상품 개발 운영 ▲아산시 교육관광 상품개발 및 홍보협조 ▲중국학생예술교류 관계자를 위한 각종 사업 동참 ▲기타 중국인 관광객 및 학생교류 유치사업 상호협조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시 지역내 여행사인 자유국제여행사를 통해 중국 특기생예술교육전문위원회와 선문대학교가 협력해 오는 8월 중·한 청소년 예술교류활동을 유치하기로 약속해 중국 청소년 관광객 1000여명의 방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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