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발표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 7월 3주차 주간집계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 22.9%, 박원순 서울시장 18.4%,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14.9%,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의원 7.5%,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 6.3%, 새누리당 정몽준 전 의원 4.0%, 김문수 전 경기지사 3.8%, 안희정 충남지사 3.5%, 홍준표 경남지사 2.6%, 남경필 경기지사 2.3%순으로 조사됐다. ‘모름ㆍ무응답’은 13.7%다.
박원순 서울시장과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4.5%p 였다.
김 대표는 서울(21.8%), 부산ㆍ경남ㆍ울산(32.1%), 대구·경북(30.8%)에서 선두를 유지한 데 이어, 경기ㆍ인천(20.7%)과 대전ㆍ충청ㆍ세종(21.9%)에서도 박원순 시장을 밀어내고 선두 자리를 회복, 광주ㆍ전라(9.2%)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1위로 올라섰다.
특히 김 대표의 일간 지지율은 5개월 만의 당청 회동 예정 보도가 이어졌던 14일과 15일에 각각 22.8%, 24.2%로 상승하며 주간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박원순 시장은 1주일 전과 동일한 18.4%를 기록, 지난 3주간의 하락세를 마감하며 2위 자리를 유지했다. 하지만 박 시장은 경기ㆍ인천(17.5%)과 대전ㆍ충청ㆍ세종(13.2%)에서 김무성 대표에 밀렸고, 광주ㆍ전라(26.1%)에서만 1위 자리를 지켰다.
문재인 대표는 당내 갈등으로 2.5%p 하락, 2.8전당대회 당대표 예비경선이 치러졌던 1월 1주차(15.0%) 이후 처음으로 15% 아래로 떨어졌다.
정당 지지도는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이 모두 하락한 가운데 심상정 의원을 신임 당 대표로 선출한 정의당만 1.0%p 상승했다.
새누리당은 1주일 전 대비 2.4%p 하락한 37.4%로 4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고, 새정치연합 역시 0.4%p 하락한 28.5%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5.1%이며 무당층은 26.9%다.
이번 조사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의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RDD 방법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전화면접 방식은 15.7%, 자동응답 방식은 6.3%였다. 통계보정은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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