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사업은 난개발을 막고 고품격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시정 2기 100대 과제인 ‘계획적 전원주택지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시가 만든 기준을 적용해 전원주택단지(3만㎡ 이하, 30호 내외)를 조성하고자 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최종 1~2개의 시범단지를 선정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세종시 도시계획 조례(제20조제2항)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규모 완화와 함께 필요시 기반시설 지원 등의 혜택을 준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고란에 있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ameba1209@korea.kr)이나 우편으로(시청 도시과 도시계획상임기획단)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sejong.go.kr)에 게시돼 있는 공고문과 별첨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도시과 도시계획상임기획단(044-300-5272)에 문의하면 된다.
강성규 도시과장은 “친환경적인 세종형 전원주택단지의 모델을 발굴함으로써, 읍·면지역에 계획적인 명품 전원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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