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표는 전날 오후 국회에서 중진의원들을 대표한 이석현 부의장, 박병석 의원을 만나 오는 16일 혁신안 통과를 위한 중앙위원회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13~15일로 예정됐던 '재신임투표'는 연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표께 드리는 글'이라는 성명을 통해 "문 대표가 말한 재신임은 당의 근본적인 혁신 문제를 개인 신상문제로 축소시킴과 동시에 혁신논쟁을 권력투쟁으로 변질시키는 것"이라며 "공천룰과 대표직 신임을 연계하는 중앙위의 결정이 어떤 당위와 정당성을 가질 수 있겠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혁신위의) 공천룰은 혁신의 본질도 아닐 뿐더러, 2012년에 모바일 경선과 선거인단 모집 과정의 참담한 결과를 봤다"며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를 수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특히 재신임 투표의 방식 중 하나인 여론조사에 대해서도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조사는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의미부여가 어렵다"고 비판했다.
안 전 대표는 "혁신논쟁의 거당적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지역별 전당원 혁신토론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