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43.2% vs. 새정치 20.1%

이영란 기자 / joy@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0-07 11:3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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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24.7% > 문재인 17.1% > 박원순 12.5% > 안철수 7.2% [시민일보=이영란 기자] 여당인 새누리당과 제 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지지율 격차가 두 배 이상 크게 벌어진 반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의 지지율 격차는 좁혀졌다.

7일 <돌직구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새누리당 43.2%, 새정치민주연합 20.1%, 정의당 7.1%, 기타/무당층 29.6%로 나타났다.

새누리당은 지난주 40.9%에서 2.3%p 상승한 반면 새정치연합은 23.4%에서 3.3%p 하락했다.

대선후보 선호도 조사에선 ‘김무성’을 선택한 응답자가 24.7%로 13주째 1위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난주 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2위 ‘문재인’을 선택한 응답자는 17.1%로 소폭 상승, 김 대표와의 격차를 좁혔다.

3위 ‘박원순’은 12.5%, 4위 ‘안철수’는 7.2%를 기록했다.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여당과 야당 중 어느 쪽이 승리하길 바라십니까?’란 질문에는 ‘여당이 승리하기를 바란다’는 응답자자가 46.1%, ‘야당이 승리하기를 바란다’는 유권자가 41.9%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12.1%다.

이번 조사는 지난 22일,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1000명을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 4.02%, 포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0%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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