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건축현장 안전사고 예방 간담회 개최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0-19 23:5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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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건축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인천시 부평구는 19일 회의실에서 57개 건축 현장 관계자와 홍미영 구청장, 건축·도로·환경보전과 실무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 다양한 의견이 오고갔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갖은 행사로 부평역 인근 건축공사 현장 크레인 전도사고 등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건축현장 안전사고가 사업주의 안전 불감증으로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인천시건축사협회 협조를 받아 ‘건축물 안전시공 실천 결의 행사’도 함께 개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안전시공 실천 결의 행사에서 현장 관계자들은 “건축물의 안전시공을 넘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불법‧부실 공사를 척결하고 이윤보다 인간을 중시하는 양심 있는 건축물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부평구 관계자들은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 건설 후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철거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음 및 먼지 민원 사례 등을 소개하고 사전에 갈등을 줄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홍미영 구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행정에서 주관하는 이례적인 자리가 아닌 민‧관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들의 협조가 있어야만 부평구 건설사업 발전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최근 발생하는 사고들이 안전 불감증에서 오는 인재라고 판단, 이번 사고를 교훈으로 건축현장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불안전한 위험요소를 즉각 개선함으로서 안전사고 발생을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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