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허가담당관 운영 업무처리 단축률 37.4%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0-25 13: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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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 1월2일 신설한 허가담당관을 운영한 결과 3분기 인허가 업무 처리기간 단축률이 37.4%로, 1~3분기 평균 37.6%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허가담당관의 업무처리가 정착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특히 공장설립 승인 및 중소기업창업 사업계획 승인 민원 133건의 처리기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20.4일로, 인근 지자체의 평균소요기간인 30일보다 10일 이상 빠르게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제처리되는 농지전용, 산지전용, 개발행위허가 등 협의부서에서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민원의 유기적인 상담과 업무협의를 통한 민원처리기간 단축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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