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교육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5-11-10 08: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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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박명수 기자]충남 아산시는 최근 청소년교육문화센터 1층 스마트홀에서 공동주택 관리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안전교육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산소방서 및 아산경찰서, 주택관리공단 행복지원센터 관계자의 강의로 소방안전교육, 방범안전교육,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택관리공단내 행복지원센터에서 진단총괄팀장이 관리비 및 장기수선충당금, 잡수입 등 입주민들이 알아야 할 사항을 강의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입주자대표는 “아파트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만족해했다.

유일로 건설도시국장은 “올바른 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선 아파트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입주자대표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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