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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도 아파트처럼 조망권 바람이 불고 있다. 기왕이면 공원이나 호수, 산 등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오피스텔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가는 추세다.
일산신도시에서 ‘일산호수공원’이 보이는 ‘코오롱 레이크폴리스 2차’ 전용 95㎡형 역시 조망권 여부에 따라 매매가 차이가 3750만원 벌어진다. 공원 조망이 가능한 경우 시세는 2억9500만원인데 비해 조망이 안 되면 2억5750만원에 머문다.
부동산 전문가는 “같은 오피스텔 단지의 같은 크기지만 조망권 여부에 따라 시세 차이가 커지고 있다”묘 “오피스텔도 아파트처럼 수요가 늘면서 조망권 프리미엄(웃돈)이 일반적인 현상으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투자 선호도가 높은 원룸타입의 소형면적(21, 34㎡)으로 설계했다. 공간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현관과 복도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수납 공간을 배치했다.
일반 오피스보다 10cm 더 높은 2.4m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냉장 냉동고, 전자레인지, 세탁기, 천장형 냉방기 등 빌트인 가전제품이 제공된다. 지역난방 시스템과 이중창 시공을 통해 관리비 부담도 낮췄다.
단지 지하1층에는 휴게실, 코인세탁실, 무인택배실, 대형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세대수납창고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거실동체감지기와 현관방범감지기, 지하 주차장 비상콜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보안도 강화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문정지구내 오피스텔 중 KTX수서역과 가장 가깝다. 단지 인근 탄천 건너편(약 1km)에 KTX 수서역이 2016년 상반기 개통될 예정이다. 수서역 인근은 환승센터와 업무•상업시설 등 역세권 개발사업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이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2021년 개통 예정인 경전철 위례~신사선 법조타운역(가칭)도 인근에 위치한다. 또,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있는 등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문정지구 남측으로는 대형 유통단지인 가든파이브와 NC백화점, 킴스클럽, 이마트 등이 입점해 있다. 또한 오피스텔 지상 1~2층에는 상업시설이 위치해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편의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에코 송파’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미래형업무지구 특별계획구역 10-4,5,6,7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14~18층 2개동 규모로 오피스텔 464실과 오피스 264실, 67개 상업시설이 한 단지를 이루고 있다.
지상 1~2층은 상업시설이고 오피스와 오피스텔을 각각 1동씩 분리배치 했다. 오피스는 지상 3~14층, 오피스텔은 지상 3~18층에 들어선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1㎡ 448실, 34㎡ 16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번호 1666-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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