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전북 지역신문인 ‘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안 의원이 천 의원 등과 통합정당을 창당했을 경우를 가정한 ‘정당 지지도’조사에서 전북도민의 43.3%가 지지하겠다고 응답했다.
이어 새정치연합(23.6%), 새누리당(14.7%), 통합정의당(3.7%)순이며, 지지정당 없음은 14.7%였다.
신당 창당 형태에 대해선 안철수 의원 ‘독자 창당’(29.9%)보다는 천정배 의원 등과 함께 하는 ‘통합창당’(47.4%)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2.6%였다.
안 의원의 탈당 등 새정치연합의 내분 사태에 대해서 전북도민들의 54.7%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에게 책임이 있다"고 응답한 반면, "안철수 의원을 비롯한 비주류에게 책임이 있다"는 응답은 28.1%에 그쳤다.
안 의원의 탈당과 관련, 도민들의 54.6%는 “잘한 일”이라고 응답한 반면 “잘못된 일”이라는 응답은 30.3%에 그쳐, 편차가 24.35p에 달했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5.1%였다.
이번 조사는 전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위드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5일 전북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7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ARS), DB 무작위 추출 + 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했다. 2015년 11월말 행정자치부 인구 기준 성별에 따라 연령별, 지역별, 성별로 가중치를 부여했다. 응답률은 4.4%, 표본오차는 ۭ.0%포인트(신뢰수준 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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