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조치원읍 으뜸길 녹지공간으로 재탄생

서재빈 / sj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1-20 06:5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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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사 부지 매입 [세종=서재빈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근린 환경개선 및 녹지조성을 위해 조치원읍내 철도공사 소유 부지를 매입한다.

이 부지는 조치원읍 으뜸길 215(원리 141-54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약 5200㎡이며 조치원역과 인접한 지역이다.

부지는 ‘강원연탄’이 사용했던 곳으로 저탄장으로 사용돼 비산먼지로 인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다.

특히 해당 필지는 완충녹지로 녹지 조성의 필요성이 큰 곳이다.

이에따라 시는 해당 토지를 매입하면 녹지공간을 회복해 주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부지 매입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토지 소유주인 한국철도공사와 협상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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