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주민들은 그동안 도로변에 주차를 할 수 있었으나, 이번 신설 도로가 완공되면 주차가 불가능해짐에 따라 주차할 수 있는 차도를 개설해 줄 것과 장마에 빗물이 도로 옆 상가로 넘치는 상황을 설명하며 “우수관로 신설과 함께 기존 관로도 보존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오 의원은 “도로건설로 인해 오히려 주민이 불편해지면 안 된다”며 “지금이라도 공사가 더 진행되기 전 조속히 주민의 요구사항을 설계에 반영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하여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또한 오 의원은 “도로개설 등 신규사업을 시작할 때 지역특성이나 현장을 가장 잘 아는 그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최초 설계에서부터 반영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총 연장 2.5km의 천현동주민자치센터~국일에너지 간 도로개설공사는 2014년 1월 착공돼 현재 52%의 공정률로 올해 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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