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내 전시박람회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 구는 수출초보기업·일자리증가기업 등 항목으로 자체기준을 마련하고, 경쟁력이 우수한 영세기업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 매출액에 차등(매출액 500억원 이하 1순위, 1000억원 이하 2순위)을 둬 공고했다.
국내 전시박람회에 선정된 업체에는 업체당 150만원 범위내에서 부스 임차료(100%), 장치비 등 박람회 참가비용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올해 처음 지원하는 국내 전시박람회 지원사업에 총 48개사가 접수해 2.4대 1의 경쟁률로 많은 기업들의 관심과 호응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는 지역 실정에 맞는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