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및 편의증진을 위해 천안 방면(900번대), 평택 방면(500번ㆍ501번ㆍ510번ㆍ512번), 당진 방면(600번ㆍ601번)의 시내버스 요금체계를 이달부터 ‘시계외 구간요금제’에서 ‘단일요금제’로 변경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아산시버스터미널에서 평택시버스터미널까지의 요금이 최대 4900원에서 1400원(기본요금)으로 낮아져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단일요금제 시행에 따라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버스이용 DB구축 및 대중교통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하차시 환승할 때처럼 하차태그를 해야 하며 버스운행 시간 및 정류장 도착정보는 아산시 버스정보시스템(BIS)를 활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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