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인천 연수구가 복지 대상자의 수급 자격 확인 및 적절한 급여 관리를 위해 최근 ‘2016년 상반기 복지대상자 중점 확인조사’에 착수했다.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기초연금, 한부모 가족, 차상위 계층, 장애인 연금 등 총 13개 복지 대상자가 대상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국세청 및 금융기관 등 24개 기관에서 제공된 최신 소득·재산·금융정보 등 65종의 공적자료를 활용해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 결과 고의나 허위 신고로 명백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보장 중지 및 급여 환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가족관계 단절 및 기피 등으로 실제 부양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통해 지속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수급에서 탈락되는 대상자 중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는 지원 가능한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 등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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