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정도전이라는 인물을 통해 국가 설계의 주역으로 장수국가를 이룩하는 데 기본이 됐던 모습과 민본사상, 도덕 정치, 왕도 정치를 실현하려한 삶을 조명해 봄으로써 우리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강연을 해 줄 신병주 교수는 ‘KBS1 역사저널 그날’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며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학자이다.
민정일 소장은 “2016년 한해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 강사들을 초빙하여 아산시민의 평생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하여, 평생교육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강좌는 오는 5월25일 오후 7시30분 노래하는 한의사로 유명한 김오곤 명인한의원 원장을 초청해 ‘황금알 같은 행복한 건강재테크’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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