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4월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박촌역점 놀이방에서 운영된다.
베이비마사지는 아기의 두뇌 및 신체발달, 정서안정에 도움을 주고 엄마는 아기와 신체접촉을 통한 스트레스 감소, 아기의 신호 읽기 능력의 향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프로그램은 마사지의 장점과 필요성에 대한 이론과 함께 음악에 맞춰 몸으로 엄마와 함께 움직이고, 접촉하고, 스킨십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마사지방법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6회 동안 진행한 베이비마사지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상반기 4회, 하반기 4회 총 8회로 늘렸다”며 “베이비마사지를 통해 엄마와 아기의 접촉을 통한 정서적 공감과 긍정적인 애착관계로 부모와 자녀의 관계형성 및 아기의 성장발달 촉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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