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는 겨울 한파가 물러가고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 환절기를 맞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매년 봄철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질환과 설사 등의 수인성 감염병을 비롯해 수두, 유행성 눈병(유행성 각결막염) 등의 환자가 증가해왔다.
특히 신학기 시작과 함께 집단생활을 하는 학생 사이에서 집단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시는 학교 등 단체 급식시 안전한 식품과 음용수를 사용하도록 지도하고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선정 및 자주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 홍보를 강화했다.
또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필수 예방접종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 보육시설과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봄철 감염병은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 및 학생들과 면역력이 약한 성인들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