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교실은 장애인에게 재활촉진 및 사회참여 증진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할 기회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따라서 강좌는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해 총 8회 과정으로, 주변에 흩어져 있던 나의 시선을 모아 ‘나 바라봐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강좌는 ▲복부강화 ▲어깨풀기 ▲하체운동 ▲골반풀기 등 반복되는 동작을 통해 내 몸을 인지하는 것이 목표다.
송도보건지소 관계자는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재가 장애인에게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2기 요가교실은 오는 10월6일~11월24일 8회차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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