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직무성과계약제는 기관장과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면담을 통해 목표를 정하고 상호계약 체결 후 그 결과에 대해 인사와 보수 등의 평가를 받는 성과 관리시스템으로, 기관장이 목표설정과 진행 상황 등을 직접 챙기는 과정을 통해 관리자의 책임성을 높여 조직과 개인의 목표가 유기적으로 연계돼 성과 향상에 효과적이다.
시는 확정된 지표를 성과관리 외부평가위원을 통해 지표 충실도, 이행도, 달성도 등의 단계를 거쳐 그 결과는 오는 2017년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복 시장은 “이번 직무성과계약 체결을 통해 업무 방향성과 책임성을 강화해 정책품질을 높이고 개인의 동기부여가 조직의 성과향상으로 이어져 그 결과는 우리 아산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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