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발된 운수종사자들은 시영버스 노선을 운행할 운전원과 운수관리원들로 지난 6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서류ㆍ실기ㆍ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입교식에서 이춘희 시장이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약 2주 동안 운전 서비스ㆍ안전교육과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1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영버스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이번에 투입하는 시영버스는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운수종사자들의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시 대중교통의 수준을 더욱 높여 달라”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발이 돼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