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국민안전처, 협약기관인 교육시설재난공제회, 손해보험사회공헌협의회, IBK기업은행, 한국전력공사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기ㆍ가스ㆍ교통ㆍ재난ㆍ자전거ㆍ신변안전 등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직접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총 30여종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재난 및 신변안전, 교통안전, 소방안전 등은 안전교육 시설을 갖춘 이동체험 차량이 현장에 직접 출동해 사례별 사고 예방법, 교통안전 수칙 및 지진대피 방법 등을 현장감있게 체험ㆍ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는 생활안전 수칙에 관한 연극공연도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전거 안전 체험장에서는 자전거 바르게 타기 체험, 주행 및 코스, 사고사례 체험 등 자전거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이경복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몸으로 느끼고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을 익히고 안전실천을 생활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린이집 시설장과 교육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지역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신청은 시청 안전총괄담당관실에 하면 된다.
한편 오는 30일에는 부모님과 함께 신청 없이 직접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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