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시는 2014년부터 '천안·아산 생활권 행정협의회' 규약을 제정해 매년 2회씩(상·하반기) 상생 발전을 위한 안건을 협의해 왔다.
그 성과로 시내버스 단일요금제 추진, 문화 관광시설 사용료 할인, 복합문화 정보센터건립합의, 경계지역 공원관리 일원화 추진, 시티투어 상품 공동개발 및 운영 등 10여건의 현안사항을 합의 추진해 시민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하게 됐다. 양 시는 앞으로도 이를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 시는 이번 조형물 설치를 위해 광덕산 주변에 각자 설치했던 안내판 및 각종 시설물을 일원화되도록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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