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구로구(구청장 이성) 가리봉동에 서울시 최초로 가족정책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가족통합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가 건립된다.
17일 구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내?외국인의 갈등을 줄일 수 있는 다문화 정책 마련과 구민의 필요에 맞는 능동적 복지 정책 실현을 위해 건립되는 것으로, 연면적 4300㎡,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서는 가족지원시설, 작은도서관, 상담실, 교육실, 직업훈련실, 지역아동센터 등이 들어서며, 기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기능이 한 곳으로 통합됐다.
또 내?외국인이 함께 어울리고 가족기능도 강화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 마련과, 지상 1층에는 기존 가리봉동 주민센터가 이전해 원스톱 종합복지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지원센터는 국·시·구비 등 총 121억9600여만원을 들여 올해 12월 착공에 들어가며, 완공은 2018년 3월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가족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와 외국인이 지역주민과 잘 융화될 수 있는 시범적인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쌀 산업 위기 극복 팔걷어](/news/data/20251119/p1160278499965424_411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도교육청, 올해 ‘공동 수학여행’ 성공적 마무리](/news/data/20251118/p1160278826050924_127_h2.jpg)
![[로컬거버넌스] 부천시, 매력적인 도시공간 조성 박차](/news/data/20251117/p1160308292200179_732_h2.jpg)
![[로컬거버넌스] 전남 영암군,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사업 추진](/news/data/20251117/p1160278744105355_30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