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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복음취업박람회는 서울 영등포구청의 후원으로 실시되며, 구인구직 대상자는 청ㆍ장년층부터 노년층까지이다.
9월1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다니홀에서 진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앞선 4차례의 취업박람회에서는 각 회마다 수천명의 방문자와 비교적 높은 취업성공률을 기록한 바 있어 구인구직자들이 이번 박람회에 거는 기대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를 주관한 안정복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회장은 “연합회 총재인 조용기 목사와 이사장인 이영훈 목사를 중심으로 한 사업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한편 이번 취업박람회가 경기침체에 빠져 날로 가중되는 취업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취업박람회 담당부서 부회장 박주병 장로(실업인선교연합회 청장년비전본부)는 “이번 행사에도 이전과 동일하게 20대 청년들의 구직과 구인시장에서 소외되고 있는 60세 이상의 노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부터 매월 개최되는 상설 청년채용관과 연계해 구인구직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돼가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박람회 총괄팀장인 서대엽 집사는 “지난 4회에서 시도한 부대 행사관과 이벤트 전용 부스는 당일 면접에 필요한 사진 촬영, 메이크업 등을 코칭해 구직자들에게 면접에 필요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도움을 줬다”며 “이번 행사에서는 사업적 어려움 등으로 다시 세상 속으로 돌아 가는 기로에 놓인 자영업, 기업들에게 교회 내에서 성도들에게 제품, 상품, 매장, 서비스 등을 홍보해 자생할 수 있도록 돕는 기업 홍보부스도 새롭게 시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기에 해외취업 및 해외인턴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GIC와 일당제 자동중개서비스 어플을 개발해 일용직 근로자들의 취업을 매칭해주는 ㈜일방 등의 후원으로 지난 회차보다 폭넓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CBS, 극동방송, GoodTV, FGTV, 국민일보, 순복음가족신문 등의 언론 매체들이 취재에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행사관련 문의는 ㈜지엔엠파트너스 및 사단법인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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