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공동주택 생활지원센터' 설치

서재빈 / sjb@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08-25 16: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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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하자관리 분쟁 전담
29일부터 본격 운영


[세종=서재빈 기자]세종시가 오는 29일부터 공동주택 관리 전담부서인 ‘공동주택생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5일 시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공동주택이 공급되면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하자·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형태의 공동주택 분쟁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5월 마련된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 개선방안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지원센터는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어진어린이집 옆)에 자리잡았으며 공동주택(임대주택 포함) 관리 등 전반적인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

또 현장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편안하고 쾌적한 공동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다.

김태곤 건축과장은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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