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가자들은 원호리 일원의 PC방·노래방·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유해물질 판매금지와 유흥업소 출입 및 고용행위 금지 등에 대한 지도활동을 펼쳤으며, 청소년 상대 불법 영업행위 근절을 위해 업주들이 자발적으로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강시종 고아읍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이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오 류시건 고아읍장은 “밝고 건전한 생활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도 단속 활동에 참여해준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감사한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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