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주차관리원’, ‘방문자안내원’은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관할 ‘공영주차장’, ‘강동구립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금년 20명 채용을 목표로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협약을 통해 채용된 참여노인의 사후관리는 시니어인턴십 운영기관인 (주)메이크인에서 전담할 계획이며 향후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지속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협약으로 진행된 이번 채용에서,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예산지원·참여자교육·사업홍보 등을 담당하며,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노인 우수인력에 대한 적극 채용 및 노인 인력이 근무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마련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계중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영역에 노인 적합형 일자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고 노인인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위해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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